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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체리블렛, 데뷔 5년만 해체.. “따뜻한 응원 부탁” [공식]

그룹 체리블렛이 데뷔 5년만에 해체 수순을 밟는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체리블렛의 멤버 해윤·유주·보라·지원·레미·채린·메이는 오랜 시간 고민하고 상의한 끝에 오늘부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해윤, 지원, 레이, 메이는 FNC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유주, 보라, 채린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FNC는 “멤버들에게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은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 앞으로 체리블렛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행보도 지켜봐 주시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한편 체리블렛은 지난 2019년 1월 데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2 18:17
연예일반

‘소녀리버스’ PD “대중이 모르는 아이돌, 메타버스로 알리고 싶었어요” [IS인터뷰]

버추얼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소녀 리버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됐다.28일 오후 ‘소녀 리버스’ 손수정, 조주연PD가 온라인 공동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 ‘W’에서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방송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탈락할 경우 본명과 얼굴이 공개된다. 이날 손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소통이 불가능했고, 서로 지치는 상황이 오래됐던 와중에 ‘요즘 애들은 어떻게 소통을 할까?’라는 궁금증에서 기획을 시작했다”며 “젊은 세대들이 메타버스 세계관에서 자신들의 캐릭터를 만들고 놀게 된 것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또 방송국에서 오랫동안 일했던 제작진들이었기 때문에 그동안 만났던 아티스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소녀 리버스’를 통해 만들고자 했다고. 그동안 ‘소녀 리버스’에서는 퍼플키스 채인(치어), 체리블렛 해윤(니모), 임나영(니케나), 네이처 로하(캐서린)와 오로라(순대내장), 나다(바림), 해인(도파민), 올리비아 혜(뚱냥이) 등이 출연했다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손PD는 “요즘 아티스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적어졌고 OTT 위주의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하며 “대중에게 잘 알려진 아이돌 외에 생각보다 너무 많은 아이돌 멤버가 있더라. 사전 미팅을 하다보니 이 친구들을 전부 다 모아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주면 너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다만 ‘소녀 리버스’는 한정된 플랫폼으로 인해 아직 큰 화제성을 불러 일으키지는 못했다. 손PD는 “그럼에도 우리가 보여주고 싶었던 건 90% 이상 달성했다”며 “아이돌 친구 개개인이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조금 더 많은 플랫폼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지만, 그건 저희의 과제로 남았다”고 아쉬움을 달랬다.하지만 아직은 낯선 콘텐츠인 메타버스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위험요소도 있었다. 손PD는 “대중 분들에게 아직은 생소하고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은 했다”고 공감하면서도 “그래서 가장 중점을 둔 게 무조건 친숙하게 만들어보자는 거였다. 그래서 하나하나의 인물들에 서사를 부여했다”고 답했다. 실제 조PD는 현실성 있는 구현을 위해 캐릭터의 방향, 머리 스타일, 신장 몸무게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다.기존 촬영 방식과 다른 만큼 촬영이었던 만큼 오랜 기간이 걸렸지만, 고생이 무색할 만큼 제작진들이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바로 시청자들의 큰 반응을 보여줬을 때였다. 손PD는 “실제 사람이 주가 되는 프로그램이 아닌데,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봤다’와 같은 말처럼 저희가 현장에서 느낀 감정을 같이 느낀 걸 말해주셨다. ‘이 맛에 밤새서 고생을 하는 구나’ 이런 생각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녀 리버스’는 사람과 배경을 모두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일반 메타버스와 달리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접목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차별점을 뒀다. ‘소녀 리버스’ 출연진도 VR 장비를 통해 리얼한 자신의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임했기 때문에 현실성이 더욱 부각될 수 있었다.손PD는 “저희는 VR 장비를 통해 연기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내 눈앞에 진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그래서 더욱 현실적 문제를 잊고 가상세계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VR게임으로 접근을 먼저 했기 때문에 현실적 제약이 없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소녀 리버스’는 걸그룹 멤버 30명이 모여 경쟁을 펼치게 된다. 현재까지 20명이 탈락해 최종 라운드 10명의 소녀 ‘무너’, ‘집순희’, ‘서리태’, ‘루비’, ‘리엔’, ‘세라’, ‘로즈’, ‘크앙’, ‘김세레나’, ‘짜루’가 진출했다. 적지 않은 아티스트의 섭외 기준은 바로 ‘진솔함’이었다.손PD는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몰입을 잘할 수 있는 친구가 섭외 기준이었다”며 “또 눈을 감고 노래를 들어보기도 했는데, 가상세계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상상도 했다”고 말했다. 최종 데뷔 멤버가 공개되는 ‘소녀 리버스’ 11회는 오는 3월 6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최초 공개된다. 파이널 라운드는 특별히 준비된 K팝 신곡 대결이 펼쳐지며, 생중계 중에는 생방송 개인 문자 투표와 팀 투표가 동시에 진행된다. 손PD는 최종 데뷔조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가장 우선으로 두는 계획은 바로 신곡 발표다. 5월 초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하지만 최종 데뷔조로 뽑힐 5명의 소녀들의 정체는 비밀에 갇힐 가능성이 크다. 향후 펼쳐질 메타버스 세상의 활발한한 활동을 위해 소녀들의 정체를 공개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PD의 입장이다.손PD와 조PD는 “저희는 ‘소녀 리버스’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아이돌을 대중 분들이 조명해주길 원했다”며 “탈락한 친구들의 향후 활동과 삶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염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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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지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으로 공포물까지 섭렵

그룹 체리블렛 지원이 ‘미드나잇 호러’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원은 시즌(seezn)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중 ‘주문’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주문’은 수상한 라스트 오더를 받게 된 일본인 셰프 메이(사쿠라바 나나미 분)의 이야기로, 지원은 메이의 친구 수영 역을 맡았다. 지원은 섬세한 표정, 눈빛 연기로 수영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메이가 일하는 가게에 깜짝 방문해 해맑은 미소로 즐거움을 표현하는가 하면 메이의 고민을 듣고 분노에 찬 표정과 친구를 걱정하는 애틋한 감정을 눈빛에 담아 현실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들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메이와 통화하는 장면에서는 심각한 어조로 음산한 분위기를 고조시켜 말투 하나만으로도 공포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지원은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차곡히 쌓아가고 있다. 한편 지원은 다음 달 3일 유튜브 콬TV에서첫 방송되는 웹드라마 ‘무장해제 로맨스’에서 하나 역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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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베일 벗은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K호러 시리즈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seezn(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이 27일 공개됐다. 6편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은 짜릿한 현실 공포를 예고하는 순간들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6명의 여자가 마주한 어둠 속엔 무엇이 존재하고 있을지 긴장감을 높였다. ‘나 홀로 일상’에 내몰린 현대인들, 소통이 단절된 개인들이 직면한 현실 공포가 기묘하면서도 서늘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임대웅, 유영선, 이정행, 김정민, 최윤호 등 공포 스릴러 장르로 호평 받은 영화 감독들이 뭉쳐 ‘K호러물’의 진수를 선보인다. 배우 서영희, 강미나, 사쿠라바 나나미, 권한솔, 장성윤, 정다은이 열연을 펼치고, 봉태규, 김호영, 김정팔, 박성일, 송승하 등 연기파 배우들과 인기 걸그룹 지원(체리블렛), 혜빈(모모랜드) 등이 가세해 이목이 쏠린다. 어둠 속 공포를 느낀 6명의 여자들의 순간이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서늘한 분위기의 영안실에서 슬픔에 잠긴 진경(서영희 분)의 모습이 눈에 띈다. 흰 천에 덮인 누군가의 모습을 바라보는 진경의 얼굴엔 복잡한 감정이 스친다. 한편 편의점 알바생인 수현(강미나 분)의 공포에 질린 눈동자와 피 튀긴 얼굴은 궁금증을 높인다. 메이(사쿠라바 나나미 분)와 해옥(정성윤 분)의 얼굴에도 긴장과 공포가 서려 있다. 그런가 하면 눈 앞에 펼쳐진 어둠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는 수인(정다인 분)의 얼굴도 흥미롭다. 고해성사를 하고 있는 복녀(권한솔 분)와 신부(봉태규 분)의 대비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짙은 어둠 속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신부와 복녀에겐 어떤 일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어딘가 기묘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는 편의점 점주(김호영 분)과 쇼호스트(박성일 분)의 모습도 흥미를 자극한다. 강렬하고 아찔하게 파고드는 이미지들은 어둠이 깔린 ‘호러의 밤’으로 끌어당긴다. seezn(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은 seezn(시즌)과 지니 TV(Genie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27 16:29
연예일반

seezn(시즌)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공포 포스터 공개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이 현실적 공포의 끝을 보여준다. 오는 27일 공개를 앞둔 seezn(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이 벗어날 수 없는 공포의 순간을 포착한 메인 포스터로 시선을 압도했다. 1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둠이 깔린 밤, 각기 다른 공포를 직면한 여섯 인물들의 시선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끝없이 이어진 복도의 가운데에서 뒤를 돌아보는 수인(정다인 분), 두려움에 서린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진경(서영희 분), 피가 튄 얼굴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수현(강미나 분), 깊은 어둠 속 한쪽 눈을 가린 복녀(권한솔 분), 푸른 공포 속에 갇힌 메이(사쿠라바 나나미 분), 알 수 없는 무언가의 습격을 받은 해옥(장성윤 분)까지. 서늘하고 아찔한 이들의 순간이 보는 이들을 ‘공포의 밤’으로 초대한다. 총 6편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은 평범한 일상에 찾아든 공포를 그린다. ‘나 홀로 일상’에 내몰린 현대인들, 소통이 단절된 개인들이 직면한 현실 공포가 기묘하면서도 서늘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임대웅, 유영선, 이정행, 김정민, 최윤호 등 공포 스릴러 장르물에 일가견이 있는 영화 감독들이 총출동해 ‘K-호러물’의 진수를 선보인다. ‘호러퀸’ 서영희와 함께 강미나, 사쿠라바 나나미, 권한솔, 장성윤, 정다은이 열연을 펼친다. 봉태규, 김호영, 김정팔, 박성일, 송승하 등 연기파 배우와 걸그룹 지원(체리블렛), 혜빈(모모랜드) 등이 처음으로 미스터리 공포 장르에 도전해 이목이 쏠린다.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은 27일 seezn(시즌)과 지니 TV에서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13 17:19
드라마

‘미미쿠스’ 성훈-체리블렛-김우석 비하인드 메이킹 대방출

드라마 ‘미미쿠스’가 엔하이픈 성훈-체리블렛-김우석 등 특급 카메오의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대방출한다. ‘미미쿠스’는 4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1~3화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한다. ‘막장 하이틴’을 표방하는 ‘미미쿠스’는 예고 재학생들의 고민 가득 속내와 이들을 둘러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화려한 아이돌 카메오 군단의 투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메이킹 영상에서는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인 한유성(유영재 분) 오로시(조유리 분) 지수빈(김윤우 분) 신다라(나나 분), 현우(김명찬 분), 우재영(오재웅 분), 방유찬(강유찬 분) 등의 ‘비글미’ 넘치는 본체를 만나볼 수 있다. 극 중에서 ‘가짜 수빈’과 ‘진짜 수빈’으로 불리며 앙숙이 돼 버린 유영재와 김윤우의 깜짝 놀랄 실제 관계, 나나가 본 ‘친구들’ 유영재와 김명찬에 대한 솔직한 첫인상, ‘리얼 아이돌’ 조유리X나나의 귀염뽀짝 댄스 등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 카메오 군단의 촬영 소감도 빼놓을 수 없다. ‘미미쿠스’의 주제곡을 부른 엔하이픈 성훈은 처음으로 드라마 촬영에 임한 기분과 주연 배우 중 한 명과의 깜짝 친분을 밝힌다. 또 아이돌 선배들로 깜짝 출연한 체리블렛의 해윤, 메이, 레미와 극 중 오로시가 선망하던 ‘꿈 속 왕자님’ 같은 존재 김우석의 훈훈한 인터뷰도 공개된다. ‘미미쿠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되며 밤 9시에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04 17:09
연예일반

[포토]체리블렛 메이, 치명적인 아이컨택

메이 등 그룹 체리블렛이 해외공연 일정 차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기 위해 27일 오전 인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 도착하고 있다.인천공항=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2.07.27/ 2022.07.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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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체리블렛 메이, 단아한 손인사

메이 등 그룹 체리블렛이 해외공연 일정 차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기 위해 27일 오전 인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 도착해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인천공항=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2.07.27/ 2022.07.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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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메이, "코로나19로 힘들 때 지원 언니가 큰 힘이 돼"

체리블렛 메이가 지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체리블렛 메이와 지원은 20일 방송된 채널S 간판 예능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에 스페셜 게스트로 자리했다. 이날 MC 김구라와 서브 MC 허영지가 ‘죽느냐! 사느냐! 레전드 대탈출’를 라떼 토크 주제로 이야기하자 메이와 지원은 MZ세대를 대표하는 손님으로 나서, 생생한 리액션을 방출했다. 9위부터 차례로 충격적인 대탈출 이야기가 소개되는 가운데, ‘망망대해 기적의 U턴’이 5위로 랭크됐다. 김구라는 "과거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는 베트남을 탈출한 보트피플을 위한 난민보호소가 있었다"면서 "1985년 말라카 해변에서, 베트남 보트피프을 태운 한 목선의 구조요청에도 25척의 배가 지나쳤다고 한다"고 당시의 안타까운 일화를 전했다. 이어 "현재도 일부 국가는 난민을 거부하고 나라에서 찬반이 많지 않나. 당시 전 세계가 보트피플을 외면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국의 참치원양어선 광명87호가 이들을 보고 유턴해 돌아왔는데, 황망한 그들의 얼굴을 외면하지 못한 전재용 선장이 선원들과 긴급회의를 했던 것. 선원과 난민 96명이 더해진 121명은 보름을 버텨 부산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감동적인 사연에 허영지는 기억에 남는 선행을 물었다. 이에 메이는 “저는 외국인이라 코로나19 때문에 자주 일본에 못 갔는데 (지원) 언니가 집에 데려가주고 어머니가 음식도 만들어주셨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일본인 멤버를 식구처럼 살갑게 챙긴 지원의 이야기에 김구라는 흐뭇한 미소를 연발하며 두 사람을 칭찬해줬다. 나아가 김구라는 “저도 앞으로 착한 일 많이 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구라의 라떼9’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채널S에서 방송된다. 채널S는 SKB B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채널S ‘김구라의 라떼9’ 이지수 2022.07.2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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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레미, "오마이걸 승희 선배님 댓글에 감동..'리얼 러브' 커버할 것"

걸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이 릴레이 셀프 폭로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체리블렛은 4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 이기광과, 코로나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준케이를 대신해 ‘일일 홍보단장’으로 나선 서은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 8대 홍보모델’에 도전한 이들은 이날 이기광과 서은광이 준비한 다양한 미션과 게임에 임하며 홍보 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우선 ‘내가 만들고 내가 제보하는 금주의 핫이슈’ 코너에서 체리블렛은 각자 준비한 ‘스포’와 TMI를 발표해 학생들과 빠르게 소통한다. 이중 채린은 “사실 전 시한부 인생이었다”라고 밝히는데, 사실 채린은 지난 해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 트레일러에 참여해 시한부 역할을 했었다고. 이에 이기광이 “혹시 다른 장르나 역할도 도전해보고 싶냐?”라고 묻는데, 채린은 ‘경찰이나 변호사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답해 당찬 매력을 드러낸다. 반면 지원은 “그룹 내에서 지원이는 외톨이?”라는 헤드라인을 공개하며, “제가 일곱 멤버 중 나이로 딱 중간인데, ‘언니즈’ 쪽인지, ‘막내즈’ 쪽인지 정하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서은광은 “본인은 어느 쪽으로 가고 싶냐?”라고 묻고, 지원은 “저는 MZ세대라 막내쪽으로 가고 싶다. 언니들은 조선시대 같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이기광과 서은광은 “그럼 우리는 석기 시대 고인돌이냐?”며 귀엽게 항의한다. 그런가 하면 체리블렛 막내인 메이는 “OOO 먹기!”라는 헤드라인을 내보이는데, 이에 멤버들은 “세접시 먹기?”라고 추측을 내놓는다. 메이는 “맛있게 먹기!”라고 정답을 발표한다. 이어 “평소 음식 남기는 것을 아까워 해서, 끝까지 먹 편”이라며 “식사 후 집에 들어가면 배고플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많이 먹어 둔다”고 해 폭소탄을 터트린다. 마지막으로 레미는 “댄스대회 심사위원이 체리블렛 중에 있다?”라는 헤드라인을 보여준 뒤 바로 “그게 전데요”라고 자화자찬한다. 레미는 “일본 K-POP 커버댄스 대회에서 심사를 본 적이 있다”고 깨알 어필한다. 이에 이기광이 “혹시 커버해보고 싶은 노래가 또 있냐?”라고 묻는데, 레미는 “예전에 오마이걸 노래를 커버한 적이 있다. 그걸 보고 승희 선배님이 직접 제 SNS에 응원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동받았다. 다음에 ‘리얼 러브’를 커버하고 싶다. 한달 안에 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진다. 체리블렛의 거침없는 입담 뒤에는 청력과 판단력을 테스트해보는 ‘리와인드 노래 맞히기’ 게임과, 체력 및 화합력을 검증해보는 ‘고스톱 만세 댄스’ 게임이 펼쳐지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4일(오늘) 오후 6시에는 아이콘, 오후 9시에는 윤지성과 온앤오프 유가 생방송에 출연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2.05.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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